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보좌역을 맡고 있는 왈리드 파레스 교수는 한국과의 방위비분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파레스 교수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3차 미주 한인 풀뿌리활동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럼프가 집권하면 주한미군 철수는 없을 것이라며, 다만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컨퍼런스 뒤 YTN을 비롯한 기자들과 만난 파레스 교수는 북한 김정은이 연락하면 만날 것이라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집권 뒤 의회와 한국 정부 등 여러 층의 의견을 수렴한 뒤 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트럼프에 캠프에 아시아 관련 전문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명 있지만 누구라고 특정하긴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90144339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