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6천253원부터 6천838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했지만 결렬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공익위원들은 노사 양측의 요청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으로 '6천253원∼6천838원'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올해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의 폭은 지난해보다 커 노사 양측 모두의 불만이 나오고 있어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하고, 15일과 16일에 잇따라 전원회의를 열어 막판 조율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130638149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