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에서 인증을 취소한 이후 처음으로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 수백 대가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들을 싣고 독일에서 출항한 6만 톤급 모닝 코넬리아호가 어제(3일) 오후 5시쯤 경기도 평택항 2부두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 말에서 7월 사이, 환경부가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32종류에 대한 인증 취소 결정을 내리기 전 이미 독일을 떠나 온 차량 들입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대다수는 인증 취소 대상이라 본사 측의 반송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통관 절차를 밟지 못하고 평택항에 대기하게 됩니다.<br /><br />나머지 선박 4척은 20일까지 5~6일 간격으로 들어오게 되며, 본사의 결정이 내려지면 경쟁 입찰로 선정된 선사를 통해 다시 배에 실려 독일로 떠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8040001324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