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국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른 예산 10억 엔, 우리돈 108억 원을 신속하게 '화해·치유재단'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양 장관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하루 속히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, 이를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1219221018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