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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감찰 누설은 국기 흔드는 일...묵과할 수 없는 사안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횡령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특별감찰했던 이석수 특별감찰관. <br /><br />그런데 이 감찰 내용을 중간에 유출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<br />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. 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김성우 / 청와대 홍보수석]<br />특별감찰관법 22조는 특별감찰관 등과 파견 공무원은 감찰 착수 및 종료 사실, 감찰 내용을 공표하거나 누설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다.<br /><br />이 조항을 위반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언론에 보도된 것이 사실이라면 특정 신문에 감찰 관련 내용을 확인해 줬으며 첨부터 결과에 관계없이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고 그대로 실행된 것으 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.<br /><br />이것은 명백히 현행법을 위반한 중대 사안이고,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.<br /><br />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어떤 경로로 누구와 접촉했으며 배후에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언론 보도 내용처럼 특별감찰관이 감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찰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하고 특정 언론과 서로 의견을 교환한 것은 본분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이고 묵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국기 흔드는 이런 일 반복 안 되기 때문에 어떤 감찰 내용이 왜 어떻게 유출됐는지 밝혀져야 합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192105346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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