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·25 남북 합의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정부는 북한이 합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제라도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는 북한이 어제(23일)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내세워 남북 관계 악화 책임을 적반하장격으로 우리 측에 떠넘겼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북한이 합의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, SLBM을 시험 발사하는 등 핵과 미사일 도발을 거듭하면서 민족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남북은 지난해 8월 25일,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과 우리 군 대북 심리전 방송으로 일촉즉발의 대립 상황에서 회담을 열어 극적으로 합의를 끌어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241141538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