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통상자원부가 한진해운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주와 물류기업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애로사항 해결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(11일)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긴급 수출 애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, 이런 내용이 포함된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정보 접근 어려움, 제품 손상 우려 등 각종 애로 요인을 유형별·지역별로 분류해 국내외 관계기관 등에 전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주형환 장관은 한진해운이 주요 거점 항만에서 하역을 재개하고 최적의 운송 루트를 찾는 과정에서 산업부 관계기관들이 긴밀하게 힘을 합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1115274103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