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더는 핵 포기를 위한 대화의 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며 핵과 미사일 도발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, 일부에서는 북한 5차 핵실험으로 대북 제재가 무용론이 드러난 만큼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 협상으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북한은 핵 능력을 고도화했고, 지금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또 일부에서는 사드 배치 결정과 같은 우리의 자위적 조치가 북한의 5차 핵실험을 불러일으켰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마치 소방서가 있어서 불이 났다고 하는 것과 같은 터무니없는 논리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북한 핵 포기를 실질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유엔 안보리 제제 도출에 최선을 다하고 여러 나라와 독자적 대북 압박 조치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21135368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