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포항에서 규모 5.4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주를 비롯해 인근 지역의 문화재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정회 기자!<br /><br />지금까지 문화재 피해는 없는 거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일단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재라고 불리는 경주부터 살펴보면 아직 접수된 문화재 피해 신고가 없습니다.<br /><br />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곧바로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 불국사, 석가탑, 다보탑 모두 육안 조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보물 911호 석굴암 3층 석탑과 월성 내 보물 66호 석빙고도 피해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.<br /><br />경주를 비롯해 안동, 영덕, 영천, 청송 등 인근 지역에서도 문화재 피해 발생 신고는 아직 없다는 게 문화재청 얘기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섣불리 얘기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2016년 규모 5.8의 경주 지진 당시 문화재 피해는 하루가 지난 뒤에야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당시 경주 지진으로 불국사의 경우 다보탑 난간 일부가 떨어졌고 대웅전 지붕과 담장 기와가 파손됐습니다.<br /><br />첨성대는 기존보다 북쪽으로 약 1cm 기울고 위쪽 정자석 모서리가 5cm 정도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석굴암은 진입로 낙석이 떨어졌었고요.<br /><br />정부는 지난 9월 29일 현재 경주 지진으로 인한 지정문화재 피해는 총 100건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86건이 복구를 마쳤고 나머지 14건은 계속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일정으로 현재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진 발생 직후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문화재청에 현황을 파악하고 기타 관련 시설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 안전상황반은 일단 포항, 경주 지역 문화재를 중심으로 오늘과 내일 긴급 점검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새로운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11151703520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