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사들에게 장기자랑을 강요해 '갑질' 논란을 빚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대해 정부가 자정 노력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간호사를 병원 행사에 동원해 장기자랑을 강요하는 등의 부당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병원 내부에서 벌어진 일이라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다면서, 간호사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대책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성심병원은 지난 10월 재단 행사 장기자랑 때 간호사들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혀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122226326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