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이 갈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양국 정상은 또, 첨단 정찰자산과 핵추진 잠수함을 포함한 한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과 개발 관련 협의를 즉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를 주문하는 것으로 말했다며 이미 승인이 난 부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와 인근 지역 순환 배치를 확대·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군사 조치 외에 모든 수단을 사용하겠다며, 필요할 경우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누구도 필적할 수 없는 전방위적인 능력을 사용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080003521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