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트윗을 '북한과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전쟁 트윗'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인도계인 프라밀라 자야팔 의원은 오늘 CNN과의 인터뷰에서,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'북한과의 협상은 의미가 없으며,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'이라고 한 트윗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책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트윗이, 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방법들을 찾고 있는 모든 협상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미국인들은 미국이 불필요한 전쟁을 하지 않기를 원하는 만큼, 트럼프 대통령 트윗은 미국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자야팔 의원은 미국인들은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전쟁을 하겠느냐고 비아냥거리며 도발하는 학교 운동장의 불량배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090252496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