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옹호하는 글을 SNS에서 올린 것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안 대표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삼권분립인데 입법부에서 부결한 사람을 다시 권한대행으로 세우는 것은 행정부가 사법부와 입법부 위에 군림하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야당 보이콧에 대해 '법도 모르는 국회의원'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서도 자신들이 편법을 자행해놓고 법을 모른다고 한다며 법 앞에 '편'자가 빠진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.<br />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160435154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