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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 아니고 '왕' 같다"...트럼프 '집꾸' 향한 평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3-17 176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백악관을 자신의 스타일로 화려하게 꾸미는데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 집무실에는 선반이나 벽난로 위 공간이 화려한 황금 장식과 금박 소품들로 채워졌고, 벽에는 빈 곳이 별로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대형 초상화들이 내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6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8주간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 벽에 걸린 그림의 수가 3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림뿐만이 아니라 집무실 곳곳에는 각종 황금색 소품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에는 로코코 풍의 화려한 거울이 달렸고, 사이드 테이블에는 황금 독수리 소품이 둥지를 틀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공수해 온 황금색 인물상들과 천사상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안방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다소 과시적인 성격처럼 사저나 개인 사무실 공간도 매우 장식적인 스타일로 '쇼룸'처럼 꾸미기로 유명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의 백악관은 오벌 오피스뿐만 아니라 로즈가든 등 실외 공간도 대대적인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대통령들이 각종 주요 발표와 내외신 기자회견에 이용했던 로즈가든이 마러라고 스타일로 바뀔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주요 역사적 공간인 백악관 경내의 외양을 대거 뜯어고치는 공사가 결정될 경우 적지 않은 논란이 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공화당 정권 모두에서 근무한 전직 백악관 관리는 "대통령 모두가 집무실을 꾸밀 권리가 있지만,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은 대통령 같지 않고 왕 같다"고 촌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권영희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1714564933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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