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 50여 개 도시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'서울 선언문'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서울선언문에는 기획에서 설계, 집행까지 전 과정에서 사람 중심의 정책을 세우고, 기후변화와 불평등에 대응하는 정책 가운데 상호보완적인 정책을 장려한다는 약속 등이 담깁니다.<br /><br />박원순 서울시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내일(19일) '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'에서 서울선언문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박 시장과 구리아 사무총장,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 이사회 부의장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OECD 회의와 기후변화 대응 시장포럼을 연계 개최하는 배경 등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"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는 도시가 평등하고 포용적인 성장 기반을 갖춰야 한다"며 도시 간 연대와 동맹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181755089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