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 참사와 관련해 총기 규제법은 시간이 지나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허리케인 '마리아'가 휩쓸고 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총기 난사범에 대해서는 "매우 아픈 사람, 미친 사람"이라며 심각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경찰의 사건 대처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해냈다고 칭찬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총기 소지 권리는 공공 안전에 필수적이라며 총기규제에 반대해 왔지만 잇따른 총기 사고에 이어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가 일어나면서 규제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백악관은 총기 규제 논의는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040025191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