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당선되면 바이든 대통령이 실시한 총기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전미총기협회 연설에서 총기 소지의 권리를 규정한 수정헌법 2조의 운명이 이번 대선에 달렸다며 총기 소유자들이 투표장에 나와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신은 역대 대통령 중 총기 소유자의 가장 좋은 친구였다고 강조하고,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선량한 시민들의 손에서 총기를 빼앗으려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지난해 42건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217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하지 않는 무면허 판매자를 규제하는 등 총격 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91046230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