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과를 요구하며 수요집회를 이어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오늘 천3백 번째 집회를 열고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 등을 담은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정대협은 또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,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015년 당시 박근혜 정부가 체결한 한·일 위안부 합의는 정체조차 불분명한 10억 엔으로 면죄부를 거래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정대협은 수요집회에 앞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세계 1억 명의 서명지를 일본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132240013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