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달걀의 인체 유해성 여부와 부적합 판정 달걀 수거·폐기 현황을 내일(21일) 오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전국 산란계 농장 살충제 검사를 바탕으로 유해평가 결과를 오늘(20일)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, 분석과 집계가 늦어져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평가는 피프로닐, 비펜트린, 플루페녹수론, 에톡사졸, 피리다벤 등 달걀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에 대해 실시됩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용량과 한국인의 나이별 달걀 섭취량 등을 고려해 실제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평가 중입니다.<br /><br />앞서 피프로닐이 검출된 네덜란드, 벨기에, 독일산 달걀로 만든 가공식품에 대한 피프로닐 독성 평가에서는 건강에 문제가 없는 정도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02153475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