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북한 핵·미사일 문제 해법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위협을 중단하고, 한국은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역할 분담론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38노스의 운영자이자 한반도 전문가인 조엘 위트 선임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, 이같이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위트 연구원은 그러나 남한 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필요성은 있지만,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않으면 북한은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이 주도권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한·미 양국이 역할을 분담하되, 때때로 운전대를 함께 잡는 방식으로 공동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050738391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