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에서, 휴전협정 체결일을 일컫는 '전승절' 맞이 육·해·공군 장병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들은 전쟁 승리 64돌을 맞아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리명수 총참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군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황병서는 결의대회 연설에서 김일성, 김정일 시대부터 이어온 반미 전승 역사와 전통이 지금 김정은 시대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모든 장병이 김일성·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 궁전과 김정은을 결사 보위해야 할 것이라며 충성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들은 며칠 전부터 6·25 전쟁 영웅을 소개하는 기사 등을 내보내며 '전승절'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261204190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