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남한 집권세력이 계속 자신들의 인권을 문제 삼으면 남북 관계는 파국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대남 선전용 매체 '우리민족끼리' 논평에서 최근 방한한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과 우리 정부 고위당국자들의 면담을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보수 정권의 인권 모략과 체제 대결 정책 때문에 남북 관계가 사상 최악에 이르렀는데도, 지금 남한 정권은 이러한 교훈을 잊고 또 인권을 문제 삼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지난 17부터 닷새 동안 우리나라를 찾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을 면담하고 북한 인권 상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221019166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