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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KAI 경영 비리에 우선 초점...증거인멸 정황 포착"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방산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경영비리를 우선 수사한 뒤 비자금의 사용처 등을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검찰은 KAI가 삭제전용 프로그램을 대거 가동해 증거를 없앤 정황도 포착했습니다.<br /><br />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검찰이 감사원으로부터 처음 KAI의 방산비리 의혹 자료를 건네받은 건 지난 2015년 2월.<br /><br />하지만 KAI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며 본격 수사에 뛰어든 건 이로부터 2년이 훌쩍 지난 시점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'늑장 수사'라는 비난이 일자 검찰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검찰 관계자는 감사원으로부터 처음 수사 참고자료를 받은 뒤, 그동안 자금 흐름 추적 등 광범위한 내사를 벌여왔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지난해 6월 비위 핵심관계자인 손 모 차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현재까지 검거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지난 14일부터 이뤄진 압수수색은 KAI 측의 증거인멸 시도 정황을 입수했기 때문이라며 실제 상당수 직원의 PC에서 데이터를 삭제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삭제를 시도한 데이터의 내용과 이를 지시한 윗선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<br /><br />뿐만 아니라, 현재 제기되는 광범위한 의혹 가운데 '개발비 부풀리기'를 통한 비자금 조성 등 경영상 비리 부분 수사에 우선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이후 비자금의 사용처 등을 추적해 KAI 하성용 대표의 연임 로비 등 추가 의혹들을 이어서 들여다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확보한 자료 검토에 매진하고 있는 검찰은 기업수사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태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7192228272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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