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주환 / YTN 정치·안보 전문기자<br /><br />[앵커]<br />어제 취임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첫 일성은 강한 군대였습니다. 이를 위해서 국방 개혁의 당위성을 강하게 밝혔는데요.<br /><br />국방 개혁 방향과 전망,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반갑습니다.<br /><br />송영무 국방부 장관 논란 끝에 임명이 됐고요.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. 취임사에서 군을 새롭게 건설하겠다는 각오로 국방개혁에 임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 고강도의 개혁이 예고가 된다. 이렇게 봐도 될까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렇죠. 어제 취임식 현장을 지켜봤는데 취임사가 굉장히 짧았습니다. 짧았는데 국방개혁이라는 단어가 서너 차례 들어갔고요.<br /><br />그리고 지난달 말에 인사청문회 때도 국방개혁의 당위성 그리고 군 체계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미래전에 대비하고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으로 개혁을 해나가야 한다.<br /><br />그래서 임기 중에, 임기 초반부터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들을 하고 있는 거죠.<br /><br />[앵커]<br />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이 되면 인사도 앞으로 단행이 될 텐데 국방부의 분위기가 굉장히 긴장이 될 것 같습니다. 분위기 어떻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렇습니다. 어제 상황을 봐도 다분히 새로운 장관이 왔으니까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. 그리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었거든요.<br /><br />그 당시에 굉장히 군에는 작전, 통신, 군수 이렇게 병과 구분이 있습니다. 그런 것을 당시 해군의 병과 구분 없이 파격 인사를 했었던 전례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.<br /><br />그리고 어제 굉장히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언론에서 본인이 굉장히 융단폭격을 맞았다, 스스로.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. 그러면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.<br /><br />장점도 많은 사람이다.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. 신임 국방장관으로서 여러 분야의 인사라든가 개혁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그런 어떤 다짐을 엿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죠.<br /><br />[앵커]<br />앞서도 파격 인사 스타일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. 파격 인사 어떻게 이루어지고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이루어질까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지금 단적인 사례를 말씀을 드리면 일반인들은 잘 모르실 텐데 국방부를 하나의 정부 부처로 봤을 때 실국장이 9개 자리가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현재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51801089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