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를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리짓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가 매우 좋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와 만난 트럼프가 마크롱 여사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몸매가 좋고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는 이어 마크롱에게도 부인의 신체 상태가 좋아 보인다며 인사를 건넸는데, 호감을 표시하려는 트럼프의 의도가 남편보다 25살 연상인 브리짓 여사에게 나이에 비해 몸매 관리를 잘했다는 의미로 들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해석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 있던 외신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짓 여사를 위아래로 훑어본 뒤 문제의 발언을 꺼냈다고 전해 일각에서는 칭찬을 가장한 성희롱 발언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7142259042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