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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"검찰 과잉 충성"...與 "헌정 유린 책임져야"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주범인 이유미 씨에 이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, 국민의당은 정부·여당에 대한 과잉 충성 수사라고 연일 비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국민의당이 헌정 유린 사태에 책임을 지고 공당으로서 품격을 갖추라고 반박했는데요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잠시 뒤, 여야 4당 원내대표들과 회동해 정국에 대해 논의합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<br /><br />국민의당 대선 제보 조작 관련 소식부터 알아보죠.<br /><br />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국민의당이 연일 강하게 비판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에도, 검찰이 정부·여당에 대한 과잉 충성 수사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박 비대위원장은, 이유미 씨가 단독으로 제보 조작을 했다는 당의 진상 조사 결과와 검찰의 영장 청구 내용이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7일 '미필적 고의' 등을 말하자 검찰도 추 대표의 논리를 그대로 따랐다며, 권력의 눈치를 본 수사라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비대위원장은 또 지난 7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·정·청 회의가, 실은 국민의당 제보 조작 검찰 수사에 대한 관계기관 회의였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추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, 국민의당 대선 제보 조작은 국민을 속이고 민주주의와 헌정을 유린한 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박지원 전 대표가 지난 3월 말 당시 문준용 씨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언론에 말한 것은, 한 당원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지도부가 제보 조작을 사전에 알았다는 걸 시사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추 대표는 그러면서,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자라고 자처하는 박 전 대표가 양심에 따라 정치적인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감정싸움이 심한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이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의 원내대표들이 만날 예정이죠.<br /><br />여기에 국민의당은 예정대로 참석하나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쯤,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4당 원내대표들과 만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야 3당의 원내대표 가운데 아직 불참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습니다.<br /><br />지난 7일 오찬 회동 이후 나흘 만인데요.<br /><br />추경안과 장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00956519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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