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문 : 땀 많이 흘리면 뇌졸중 올 수 있다?<br />정답: O<br /><br />■ 여름철 탈수로 인해 뇌졸중 위험<br />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혈액 내 수분이 빠져나와 끈적끈적해지면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많이 발생합니다. <br />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탈수 증상이 뇌졸중을 유발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<br />■ 여름 과도한 '실내외 온도차' 뇌졸중 유발 주의<br />그렇다고 땀을 흘리지 않기 위해 실내에서 과도한 냉방을 하는 것도 위험합니다. <br />에어컨이 켜진 실내와 더운 실외를 오가면서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게 되면 피의 흐름이 부분적으로 정체되는데요. <br />이때 피가 덩어리지는 혈전이 생기고, 뇌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아무리 덥더라도 실내외 온도 차는 10℃를 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.<br /><br />■ 여름 뇌졸중 예방수칙<br />- 하루 2ℓ 이상 충분한 수분 섭취 <br />- 한 시간에 1잔 씩! 외출 전에는 2잔 <br /> ※ 땀 많이 흘렸다면 바로 수분 섭취하세요!<br />- 음식 짜게 먹지 않기<br />- 고령자는 정기적인 혈압, 혈당 체크<br /><br />■ 뇌졸중 예방에 좋은 '체리'<br />여름철,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 챙겨 드시면 좋은 과일 한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. <br />바로 여름이 제철인 새콤 달콤 체리인데요. <br />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고, 고혈압,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<br />로마시대에는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몸에 좋은 과일이라고 하니까요.<br />오늘부터 체리와 함께 여러분 혈관 건강! 최고로 지켜주세요!<br /><br />■ 곡지혈[曲池穴] : 팔을 구부렸을 때 팔꿈치 바깥쪽 <br />팔을 90도로 접었을 때 생기는 주름 끝에 위치한 혈자리 이 곡지혈을 지압해 주면 뇌혈류의 순환이 좋아져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<br /><br />[감수]<br />서울순천향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<br />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6_201707030909184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