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조기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코빈 대표는 자신의 재선이 확정된 직후 메이 총리가 이번 총선에서 보수당 의석과 표, 지지를 모두 잃었다며 새로운 정부를 위해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이번 총선 결과는 정치가 변화했음을 의미한다며, 영국 국민이 보수당의 긴축 정책을 거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메이 총리는 보수당은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 없이 영국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091344397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