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·18 당시 시민군을 태운 버스 기사에게 사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가 시작하자마자 5·18 재판을 먼저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재판을 맡은 일이 평생의 괴로움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이수 /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: 첫 발령지는 1980년 무렵 광주 소대의 육군부대였습니다. 저는 5·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 검찰관으로서 주검의 검시를 담당하였고 군 판사로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재판을 맡기도 했습니다. 이 경험은 저에게 평생의 괴로움으로 남았습니다. 그러나 동시에 판사로서 저를 끊임없이 성찰하게 만들었던 내면의 거울이 되기도 했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071231193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