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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쿠슈너, 러에 비밀채널 제안"...美민주 "트럼프가 허락"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이 커지면서, 결국 사위인 쿠슈너 백악관 고문까지 FBI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쿠슈너가 지난해 러시아 대사를 만나 비밀 대화 채널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는 폭로도 나오면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한 특검의 본격 조사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고문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러시아 정부의 핵심 인사들을 여러 차례 만난 데 이어, 이번에는 러시아에 비밀 대화 채널을 직접 제안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12월 쿠슈너가 대통령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키슬랴크 러시아 대사를 만나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비밀 대화를 위해 미국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의 통신장비를 이용하자는 제안도 했으며,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물러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언론들은 연방수사국 FBI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올해 초부터 쿠슈너가 집중 조사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파문이 커지자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쿠슈너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[허버트 맥매스터 /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: 우리는 다수의 국가와 비밀채널이 있고, 이를 통해 신중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.…그래서 아무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.]<br /><br />하지만 야당인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적인 비밀 채널을 허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쿠슈너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해임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의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, 트럼프 정부의 최고 실세에 대한 의혹이 폭로되면서 특검의 칼날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향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280509050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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