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연휴 기간 여야의 진흙탕 싸움으로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, 국민의힘에 밥값 하는 정치를 하자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오늘(8일) 국회 기자간담회에서, 민생을 내팽개치고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두고 싸움만 하는 정치를 국민은 어떻게 보셨을지 크게 걱정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연휴 직후에 바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서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 70여 개의 비쟁점 민생 법안부터 처리하자며, 국민의힘에 10일이나 15일 본회의 개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추석 민심에 대해, 국민은 청산과 개혁을 담대하게, 그러나 조용하게 추진하라고 했다면서,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며 연내 개혁을 신속히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을 두고는 시간을 뒤로 더 미룰 이유는 없다며, 이번 달 중순 안에 개혁안 발표와 발의 절차가 진행될 거라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0812051284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