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4대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6개 보를 상시개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모내기 철을 맞아 농업용수 이용에 지장 없는 수준까지 점차 수위를 낮춘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최아영 기자!<br /><br />다음 달 4대강 보 상시개방을 앞두고 있는데, 정부가 오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았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4대강 보에 대한 상시개방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주요 내용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4대강 16개 보 가운데 6개 보를 먼저 상시 개방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발표 내용 잠시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성윤모 /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: 4대강 보는 수질 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서 우선 녹조 발생이 심하고 체류 기간이 길며,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없는 보를 하절기 이전에 즉시 개방토록 하는 것입니다.]<br /><br />적용 대상 보는 낙동강 고령보와 달성보, 창녕보, 함안보 그리고 금강 공주보와 영산강 죽산보입니다.<br /><br />상시 개방 수위는 모내기 철을 고려해 농업용수에 지장이 없는 수위까지 1단계 개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개방 수위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낮추고 기존보다 적게는 20㎝에서 많게는 1m 25㎝까지 낮출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6개 보 개방 수준은 농업용수 사용에 지장이 없는 수위이고 수상레저 같은 수변 시설 이용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농업용수 사용이 끝나면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지하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단계까지 추가 개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번 개방 대상 외에 나머지 10개 보는 생태계 상황과 수자원 확보 등을 검토해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별로 확정해 나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보 개방 상황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291448233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