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의 이번 탄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,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난에 맞서며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이번 미사일이 지난 2월 발사했던 '북극성 2형'일 가능성이 크다는 정보당국의 추정을 전하면서, 고체연료 사용으로 발사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는 전문가의 말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항공우주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지난 2월 북극성 2형 발사 당시 "북한 노동미사일의 경우 액체 사전주입 등에 30∼60분 걸렸지만,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북극성 2형은 발사 준비에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"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북극성 2형의 기동성과 생존성이 노동미사일보다 훨씬 고도화한 만큼 이를 탐지하고 파괴하는 게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2204253628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