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인공위성 촬영을 통한 적극적인 수색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 있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농성 현장을 찾아 가족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하 수석은 이번 침몰 사고는 대통령 취임 1호 민원이고,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박 안전 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개혁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인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 침몰했고,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16명 가운데 필리핀인 2명만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2022055346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