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전 세계 150여 개국을 강타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 미국 정보기관을 공격 바이러스의 근원지로 지목했습니다.<br /><br />푸틴 대통령은 중국 '일대일로'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'랜섬웨어' 바이러스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질문에 "이 바이러스의 1차 근원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도부가 직접 밝혔다시피 미국 정보기관이며 러시아는 아무 관련이 없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어제(14일) 사이버 공격에 쓰인 소프트웨어는 해커들이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훔친 코드에서 나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160001152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