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임 사흘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참모들이 근무하는 비서동인 여민관에서 업무를 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오늘부터 일상적인 업무를 여민관에서 보기로 했고, 집무실은 여민관 3층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문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만들겠다고 말해왔고, 대통령의 일상 업무는 참모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거치려는 차원에서 여민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본관에서 500m 떨어진 여민관은 건물 3동으로 구성돼 있고,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참모들의 업무가 이곳에서 이뤄집니다.<br /><br />청와대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국민을 위한다는 의미로 위민관이라고 칭한 비서동도 참여정부 당시 명칭인 국민과 함께한다는 뜻의 여민관으로 복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121542483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