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관영 매체가 긴장이 고조되던 한반도에 대화 분위기가 싹 트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 '글로벌 타임스'는 '한반도에 대화의 희망이 나타날까'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글로벌 타임스는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해 "북한이 지난 몇 달간 전쟁의 벼랑 끝에 서서 풍선을 불고 있다"고 묘사하며 "긴장 국면을 진정시킬지는 북한과 미국에 달려 있다"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, 미중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 중요한 변화를 보여줬다고 평가하며, 북한도 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북한이 다른 국가의 의견을 듣고, 다자 회담에 반대하는 정책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061445317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