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브렉시트, 즉 영국의 유럽연합, EU 탈퇴에 따른 상황 변화에 우리 경제가 대응할 여력이 있다며, 시장 안정 조치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임 위원장은 오늘(26일)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등이 참석한 비상점검 회의에서, 브렉시트 발표로 세계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지만,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도가 631억 원에 그치는 등 우려했던 것보다 여파가 크지 않았다고 전제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브렉시트가 이행되려면 최소 2년이 걸리고 각국 정부가 적극 공조해 대응할 것이라며, 당장 실물 경제가 위축되지는 않겠고, 우리나라가 여러 차례 위기를 겪은 경험이 있어 충분한 대응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 근거로, 세계 7위 수준의 외환 보유고를 비롯해 단기 외채 비중도 2008년 금융 위기 때의 절반 이하로 줄었고 정부 재정도 건전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중장기적으로 브렉시트의 악영향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,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는 상황 등에 대비한 비상 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회사채 시장 발행·유통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 자금 조달 지원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6261600379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