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돼온 가운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활동 징후가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'38노스'는 지난 19일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,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할 때 이용해온 북쪽 갱도 인근에서 트레일러들이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38노스는 "최소 다섯 대의 탄광차가 폐기물 더미로 향하고 있고, 소형 장비 트레일러가 지원 건물 옆에 세워진 모습이 포착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핵실험 장비로 추정되는 물체를 가리는 가림막은 평소처럼 덮여 있었고, 갱도 내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배수 작업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21156218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