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사드 배치의 정확한 시점을 차기 정부가 결정한다는 국방부 관계자 발 보도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결과 사드 배치는 합의대로 간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 후보는 파주 섬유산업단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는 단순히 48발의 미사일 자체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를 미국이 한미동맹의 척도로 보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에 관해 입장이 불분명한 후보가 대통령이 돼 이 문제를 흔든다면 한미 동맹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181330409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