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"북한이 재래식 무기든 핵무기든 어떤 공격을 해도 미국은 압도적이고 효과적인 반격을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방문 이틀째인 펜스 부통령은 가나가와 현 요코스카 미군 기지에서 가진 연설에서 "북한은 아시아·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가장 위험하고 급박한 위협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은 이어 "인내의 시기는 끝났고 미국은 힘의 길을 택할 것"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의 연설은 요코스카 기지 안에 정박해 있는 원자력 항공모함 도널드 레이건호 위에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북한에 대해 미군의 군사력을 과시함으로써 도발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91743589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