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이 격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이 한반도로 재배치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,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안소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"미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격추할 준비가 돼 있고, 이미 호주 등 동맹국들에 이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."<br /><br />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의 보도 내용입니다.<br /><br />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수 있는데, 미국은 이를 격추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호주와 동맹국들도 미국의 북한 미사일 격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호주는 호주와 미국의 합동 군사시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면서 비상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호주 외에 다른 동맹국들이 미국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격추 계획을 전해 들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미국은 이례적으로 칼빈슨 항공 모함도 한반도로 재배치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국방 싱크 탱크 랜드연구소 측은 이 전함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의 로리 로빈슨 북미 우주항공 사령관은 최근 의회답변서에서 폐쇄사회인 북한의 미사일과 핵실험 준비를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도, 현재 방어능력으로 북한의 위협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미국이 북한 미사일 격추태세에 돌입하는 등 '4월 위기설'이 나돌면서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긴장감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안소영[soyou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12206168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