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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펄 제거 작업 중...선체 절단 여부 논란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1 Dailymotion

■ 정용현, 해양과학기술원 자문위원 / 이하린, YTN 경제부 기자<br /><br />[앵커] <br />세월호에서 오늘 추가로 유류품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동물뼈로 밝혀졌습니다. <br /><br />세월호를 항구로 올리는 작업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자세히 알아보죠. 정용현 한국잠수산업연구원 원장, 이하린 YTN 경제부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<br />[앵커] <br />오늘 가족들의 기대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또 동물뼈가 발견이 됐어요. <br />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지난달 28일에 이어 또 뼈가 발견됐는데 동물뼈로 판명됐습니다. 돼지로 추정되는 동물뼈인데요. <br /><br />지난달 28일에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고 해서 상당히 혼란이 있었는데 오늘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돼지로 추정되는 동물뼈로 판정이 됐습니다. 발견된 것은 오늘 새벽 5시쯤이었고요. <br /><br />7시쯤에 수거 작업을 해서 8시에 해경 6명과 국과수 직원 3명이 들어가서 확인을 했는데 역시 동물뼈로 판정이 됐고 이 사실을 오전 9시 반쯤에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알렸고 가족들이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역시 비슷한 부근에서 발견된 거라고 하는데 이게 동물뼈가 사람의 유골과는 조금 구분이 쉽지 않은가 보죠? <br /><br />[기자] <br />지난번에 논란이 있었죠. 미수습자 추정 유골이라고 밝히면서 상당히 논란이 있었는데요. <br /><br />이번에는 국과수 직원들이 먼저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먼저 알린 뒤에 언론에 공개를 했습니다. <br /><br />상당히 조심스럽게 행보를 한 것인데요. 전문가가 보기에는 확연히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지금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해역에는 커다란 펜스가 쳐져있습니다. 세월호가 누워 있던 방향을 대각선 정도로 본다면 가로 200, 세로 160, 높이 3m의 펜스가 쳐져 있거든요. <br /><br />이 펜스 3만 2000제곱미터가 되겠는데요. 40개 구역으로 나눠서 샅샅이 뒤지는 것이 지금 수색 방법으로 꼽고 있고요. <br /><br />그리고 잠수사 20명 정도가 투입될 예정인데 2인 1조로 들어가서 수색을 할 예정이고 특히 선미 부분. 가장 먼저 침몰했던 부분이죠. 선미 부분이 박혀 있던 그 두 가지 구역은 좀 더 정밀 수색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이 전문가가 보기에 그냥 수습작업을 하던 인부들의 눈에는 사람뼈와 동물뼈가 잘 구별이 안 되지만 국과수 직원들은 한눈에 보기에도, 육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021258111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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