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, 중국을 불공정 교역국으로 지목하고 높은 관세를 물리겠다고 한 데 대해 중산 중국 상무부장은 "두 나라 간 무역 전쟁은 양국에 손해만 낳을 것"이라며 우려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산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,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양국 무역 문제를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, 올해 중국 경제가 여러 위험 요소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중국이 국제 무역 체제에서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며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·멕시코와 무역 문제에 대한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200015334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