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6·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한미연합훈련을 자제하고 남북 대화와 교류를 요청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6·15 남측위가 국가 안보를 강조하는 정부의 노력을 북한 위협을 앞세운 안보 장사 등으로 언급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남북 간 민간교류는 적절하지 않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남 암살에 연루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리정철이 석방되면서 배후를 밝히기 어려워 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당국이 분명한 증거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 줬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.<br /><br />강정규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031251360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