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른바 '섀도 캐비닛'으로 불리는 예비 내각 구상과 관련해 SNS를 통해 일반 국민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전 대표는 어제(1일)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린 강연에서 인수위원회가 없는 이번 대선은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전 대표는 누구라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면 앞으로 정부를 어떻게 구성할지 당과 협의해야 한다며 일반 국민을 상대로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추천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, 자신은 북한 공산 치하가 싫어 피난 내려온 피난민 집안 출신이고 특전사 공수부대를 당당하게 마쳤다면서 자신의 안보관을 문제 삼는 보수 진영 주자들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020001123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