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지법이 일본 쓰시마 사찰에서 도난돼 한국으로 반입된 불상을 원래 소유주로 알려진 충남 서산 부석사로 인도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일본이 재차 유감을 표시했습니다.<br /><br />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문부과학상은 기자회견에서 대전지법의 판결과 관련해 "이번 결과는 매우 유감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이전부터 일본 정부는 조기 반환을 요구해 왔다"며 계속 반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집권 자민당이 개최한 외교 관련 합동회의에서도 판결에 대해 "국제사회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"며 반발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교도통신은 참석 의원들이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를 일시귀국시킨 일본 정부의 대응조치를 지지하고 한국 측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72203506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