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로자의 과도한 노동을 막기 위해 서울시 일부 산하기관에 1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가 적용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오늘 시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, 서울의료원 노사와 협약식을 맺고 주 40시간 상한제를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사무 금융직이나 나이가 많은 노동자의 노동시간이 올해부터 줄고 내년부터는 서울시 산하기관 22곳으로 제도가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단축된 노동 시간만큼 새로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업무 공백을 메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1231044236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