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 선수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노르웨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김마그너스는 오늘부터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크로스컨트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마그너스는 이번 대회가 비인기 종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 대회가 끝나면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평창에서 훈련을 하면서 테스트 이벤트와 전국체전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동계유스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우리나라 스키의 기대주입니다.<br /><br />김 선수의 소감, 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김마그너스 / 스키 크로스컨트리 대표 : 스키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둔다고 생각하고 대회에 임할 생각이에요...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하기 때문에 아직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에요... (6월에)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면 좀 더 학교에서 해방이니까 훈련에 더 몰두할 수 있어서 평창을 준비하는 데 유리할 거라고 생각해요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1190226312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