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축구연맹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현행 32개에서 48개로 늘리는 방안을 또다시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인판티노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본선 참가팀을 48개국으로 확대한 뒤 3개국씩 16개 조로 나눠 치르는 방안이 회원국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인판티노 회장은 오늘날 유럽과 남미뿐 아니라 모든 대륙에서 축구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면서 재정적으로 48개국 체제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피파는 내년 1월 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월드컵 참가국 확대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참가국 확대가 결정되면 2026년 월드컵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2291013522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